karimoku

The First

The First 개발 스토리

길들여져 완성되는 디자인

일본의 색을 표현하고 싶다

가구 메이커의 개발부분에 배속되어 천을 만들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것도 실에서.

개발 팀의 젊은 멤버 N씨는 더 퍼스트의 커버로도 주문할 수 있는 천 ‘브루노’를 입사 수년간 작업했다.
이미지한 것은 ‘일본의 계절’.
예를 들어 봄을 표현한 옅은 핑크색 커버는 그레이나 진한 핑크 등 하나 하나가 다른 색의 실을 겹쳐 노을이 걸린 듯한 독특한 색상을 내고 있습니다.

‘브루노는 더 퍼스트의 개발과 동시기에 오리지널로 만든 것입니다. 당사에서는 가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천도 처음부터 만듭니다.
물론 실 가게, 천 가게분과 협력하면서.

경험 부족이란 불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내기 어려운 미묘한 색에 도전했다.
그 이유는, 일본의 삶에 맞는 의자를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고생한 보람이 있어 호평을 얻어, 표준 색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기뻐요, 역시. 선배분들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아, 함께 형태로 만들어 갔으니까…… 그런데 그것은’

매우 좋은 느낌이네요, 라고 N씨가 손으로 가리킨 것은 테이블에 굴러다닌 기자의 가죽제 필통.
10년 이상 사용해 완전히 사탕색이 되고, 얼룩이 지고,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그래서 좋은 게 아닌가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어지간해선 이런 색이 되지 안 되지요? ’

질문을 기다리지 않고 입에서 금방 나왔다. 디자인에 대한 N씨의 생각.

‘어떤 물건이라도 새제품은 확실히 예뻐요.’
번쩍번쩍한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인 사이에서도 빈티지 데님처럼 오래된 것이나 길이 들여진 게 멋있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얼룩이나 흠도 포함해 ‘맛’이라고 생각한다.
그 ‘맛’은 물건이나 인테리어와 오랜 동안 함께하면서 길들여 온 사람만이 낼 수 있는 것이다.
자신도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빛을 더 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아직도 여전히 수행이 부족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다--.

N씨의 말이 ‘대선배’로 섬기는 더 퍼스트를 탄생시민 I씨의 말과 중첩됐다.
‘디자인을 완성시키는 것은 우리들이 아니다.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가구를 디자인하는 것은 풍요로운 인생을 디자인하는 것.

Karimoku에는 COM(커스터머 오더 마인)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의자의 커버나 나무 부분의 색을 사용자 자신이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나아가 리크라이너에서는 처음으로 나무 부분의 재질까지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더’가 가능하게 되었다.
요즘의 집은 플로어링이 많다. 바닥 색이나 분위기에 맞춰 코디네이터 할 수 있도록 궁리한 결과다.

‘사용할 사람의 얼굴이나 사용할 장면을 떠 올리며 구상을 거듭합니다.’
더 퍼스트에서 말하면 그래, 은퇴해 자신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중년분들. 물론 젊은 분도 사용해 주셨으면 하지만요.’

개발자 I씨는 당시를 되돌아 보면 눈을 가늘게 뜬다.
런던 올림픽에 맞추어 발매해 느긋하게 텔레비전 관전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일본인의 생활에는 일본인이 만든 것이 역시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유럽 가구는 확실히 좋지만 메이드 인 재팬은 세세한 부분의 마음 씀씀이가 다르다. 특히 Karimoku 제품은 말이지.’

예를 들면, 다리부분의 뒤쪽에 바닥에 흠이 나지 않도록 ‘자구리’라고 부르는 홈을 만들어 나사의 머리를 숨기고 나아가 우레탄을 댄다.
이런 배려는 외국 제품에서는 우선 볼 수 없다.

‘더 퍼스트에서는 회전 무게에도 고집했으며 외견상으로도 가벼움을 나타내고 싶었다. 일본 집에는 무겁고 요란스러운 것은 안 어울린다.
깔끔한 형식으로 만들고 싶어 다리 부분의 라인에는 특히 시간을 들였지.’

주역은 인테리어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Karimoku이 COM을 채용하고 디자이너의 ‘마무리’를 사용자에게 맡기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전하고 싶은 것은 그 사람의 생활에 잘 어울리고 시간을 들여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의자.

‘트렌드를 쫓아가기보다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더 퍼스트는 기능과 아름다움을 함께 가진 진정으로 평생 사용할 하나. 오너와 함께 지낼 시간이 그 단정한 모습에 한층 세련됨을 더해 준다.